1.사건 개요
스위스 제약회사 로슈의 자회사인 익메사의 현지공장이 있었는데, 의료용 비누를 만들기 위해 트리클로로페놀을 생산하였습니다. 그런데 1976년 7월 10일, 반응기 내부의 과압으로 인해 안전밸브가 열렸고, 반응기 내부에 있던 다량의 유독성 화학물질이 대기로 방출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누출된 유독가스 중에는 염소가스가 다량 포함되어 있었으며, 이외에도, 일명 다이옥신도 2킬로그램 함유되어 있었습니다.
2.사건의 원인과 피해물질
원인물질은 다이옥신과 염소가스로 볼 수있다.
'세베소 사건'이 일어난 요인은
과압으로 인한 안전밸브 열림이 될 것 같다.
3.피해사례
1.누출된 화확물질 속에 함유 된 염소 가스로 인해 4만 마리의 가축이 죽었으며 300여 가구에 전파되었다.
2.누출된 화학물질 속에 함유된 염소가스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심한 화상을 입거나 피부병에 걸렸다.
3.이탈리아 정부는 먹이사슬로 인한 오염을 우려하여 1975년까지 7만7000마리 가축을 도살했다.
4.누출된 화학물질 속에 포함된 다이옥신 떄문에 1800핵타르의 토양이 60cm깊이까지 오염되어,직접적인 재산 피해는 약 2억5000만 달러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5.대기오염이 심각해 이 지역은 현재 폐쇄된 지역으로 남아있다.
6.1년 후 과일가 곡식의 다이옥신 오염농도를 조사한 결과 과일 껍질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4.사건의 해결방법
1.사건 발생 후 EC에서는 1982년에 세베소 지침 만듬
2.1996년 위험물질을 포함하는 주요 사고피해 통제에 관한 지침 만듬
이것은 환경보호를 위해 위험물질로 인한 사고 예방,인간과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고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OigJFBXZX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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